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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시청률이 4%대로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8회 시청률 5.7%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달 초 5%대를 회복하며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이내 4%로 하락하며 월화드라마 꼴찌에 그친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은 12.6%를 기록해 1위를 지켰으며, MBC ‘화정’은 8.1%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별난 며느리’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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