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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청률 1등' 베이스볼투나잇 PD, "전문성 뿐 아니라 재미도 중요"

시간2015-09-16 13:0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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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후 6시 30분. KBO리그 경기가 시작되면 야구팀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문 방송사간 경쟁도 시작된다. 각 방송사는 야구팬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모든 인력과 기술력을 동원한다.

야구가 끝나도 방송사들의 경쟁은 끝나지 않는다. 또 다른 경쟁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그것.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투나잇'을 비롯해 KBS N 스포츠 '아이러브베이스볼', SBS스포츠 '베이스볼S'가 경쟁 2막을 연다.

올해 야구 중계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 웃고 있는 곳은 MBC스포츠플러스다. '베이스볼투나잇'은 KBO리그 상반기에 시청률 조사기관 두 곳(TNmS, AGB닐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흐름은 시즌 막바지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처럼 시즌 내내 여유있는 차이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귀띔했다.

그렇다면 '베이스볼투나잇' 이성호 PD가 보는 '시청률 1위 비결'은 무엇일까.

▲ PD부터 편집팀, 캐스터, 작가, 기록원까지 20명의 힘으로 완성

모든 방송 프로그램이 그렇듯 '베이스볼투나잇' 역시 한 명의 힘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성호 PD가 전체적인 부분을 지휘하기는 하지만 다른 구성원들이 없다면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

'베이스볼투나잇'은 이성호 PD를 비롯해 경기를 분석하는 PD가 3명,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편집팀이 5명 있다. 여기에 더빙 캐스터 3~4명이 경기에 입체감을 더하며 작가도 3명 있다. 기록원 1명에 출연하는 해설위원 2명과 진행자를 합치면 20명 가량이 '베이스볼투나잇'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이성호 PD는 지난해 임영환 PD와 주중 3연전과 주말 3연전을 나눠 '베이스볼투나잇'을 제작했다. 하지만 올해는 한 명이 전담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 이성호 PD가 시즌 내내 '베이스볼투나잇'을 전담하고 있다.

책임감이 늘어난 시즌에 '시청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기분은 어떨까. 이 PD는 "20명이 만든 결과물을 갖고 포장해 나가는 직업이다. 또 성과를 내야하는 입장이다. 성과가 좋지 않다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 "기본 컨셉은 뒤풀이 프로그램"

이 PD는 시청률 1위를 시즌 내내 유지하는 이유로 '재미'를 꼽았다. 그는 "야구를 보는 두 팬 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깊이 있게, 전문적으로 보는 팬들인 헤비 뷰어가 있는 반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라이트 뷰어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재미라는 요소도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베이스볼투나잇'을 보는 재미 중 하나는 경기 하이라이트에 앞서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이다. 오프닝 영상 역시 이 PD가 말한 '재미'와 맥락을 같이 한다. 최근 각 팀 분위기나 매치업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CG 등을 활용해 보여주며 '깨알재미'를 선사한다.

하이라이트 전 잠깐 보여주는 영상이지만 정성은 여느 영상보다 많이 들어간다. 그는 "전 스태프가 모여서 오후 2시 30분 정도부터 회의를 한다. 기본 프리뷰 자료와 경기별 포인트를 훑어보고 야구팬들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 팬들의 여론이나 어떤 부분을 재미있어 하는지 살펴본다. 이후 그 경기를 놓고 어떤 이야기든 한다. 이 곳에서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같이 구성을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일'을 1년 내내 해야한다는 것. 전 경기의 오프닝 영상을 만든다면 720개가 필요하다. 이 PD는 "한 달 정도 해보니까 재미있는 것도 나오고 결과물도 좋았다. 근데 시즌 끝까지 이를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더라. '아이디어가 고갈 되겠는데…'라는 생각도 했다. 최근에는 더빙 캐스터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풀 자체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베이스볼투나잇'은 올시즌부터 세트에도 변화를 줬다. 해설위원이 마치 펍을 찾아 이야기하는 듯 하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이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을까. 이 PD는 "예전 선배들도 해보고 싶어 했는데 세트 환경 때문에 하지 못했다"면서 "일산MBC로 옮기면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프로그램 기본 컨셉은 '내가 응원하는 팀의 승리 이후 즐거운 기분을 이어가고 싶은' 뒤풀이 프로그램이다. 팬들도 경기가 끝난 뒤 술 한 잔을 하면서 경기를 되돌아보지 않나. 우리도 펍 같은 곳에서 경기를 돌아보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이러한 세트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해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양준혁 해설위원까지 질과 양에서 '최고의 해설위원 라인업'을 자랑한다. '베이스볼투나잇'은 이들에게서 나오는 전문성과 함께 재미라는 요소까지 곁들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 결과 경기 중계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며 시즌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별책부록] 이성호 PD는?

이성호 PD에게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PD'는 운명이었는지 모른다. 야구, 그리고 MBC플러스와 깊은 인연이 있다.

동생은 2001년 거물 신인이었던 이정호다. 당시 역대 고졸 최고 계약금인 5억 3천만원을 받을 정도로 초고교급 선수였던 이정호는 삼성과 넥센에서 투수로 활동했다. 이후 고양 원더스 프런트를 거쳐 현재는 한화 이글스 육성군 코치로 있다.

리틀 야구단에서 함께 야구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성호 PD는 사내커플 출신이기도 하다. 부인은 MBC플러스 홍보팀 전혜진 차장이다. 결혼 이후 이성호 PD가 이노션 월드와이드로 이직, 부부가 다른 회사를 다녔지만 2013년 MBC플러스로 복귀하며 현재는 같은 공간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성호 베이스볼투나잇 PD.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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