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현수가 6년만에 100타점을 돌파했다.
김현수는 16일 잠실 롯데전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3회말 2사 3루 찬스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롯데 선발투수 이명우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때 3루주자 박건우가 홈을 밟으면서 김현수에게 타점이 주어졌다. 100타점째.
김현수의 100타점은 2009년(104타점) 이후 6년만이다. 두산은 4회초 현재 롯데에 4-1 리드.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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