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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제니퍼 애니스톤(46)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와의 사이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오랜동안 임신을 기다려왔으나, 실패했었다. 둘은 근 1년동안 체외수정 방법을 택했고, 제니퍼는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고 한다. 두사람이 기쁨이 더 컸던 건 당시 두사람이 이미 임신을 포기했던 상태였던 점.
한 소식통은 OK매거진을 통해 "체외수정을 오래 했으나 계속 임신에 성공못해 상심하고 있었다"며 "제니퍼는 장래 엄마의 행복을 누리지 못할까봐 매우 걱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의사로부터 기적같은 임신소식이 전해지자 뛸 듯이 기뻤던 제니퍼가 남편에 연락했던 것. 측근은 "둘은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기며 특별한 기쁨을 누렸다. 제니퍼는 저스틴에게 검사결과를 보여주었고, 남편은 감격해 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더욱 놀라웠던 이번 임신이 쌍둥이였다는 사실. 당시 텍사스에서 영화촬영중이었던 저스틴에게 제니퍼는 초음파사진과 함께 문자를 쳤다고 한다.
또한 쌍둥이가 모두 딸이라는 점. 제니퍼 애니스톤은 벌써 릴라와 에바라는 이름까지 지어 그중 에바를 "내 우상인 글래머 할리우드 스타 에바 가드너를 만들겠다"고 포부까지 전했다.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 = AF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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