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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설리가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특히 "내 입술"이라고 적은 한 영상에선 설리가 비 혹은 천장에서 쏟아지는 것으로 보이는 물을 뒤집어쓰며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 하지만 이내 설리는 쏟아지는 물에 고개를 저으며 촬영 중인 지인 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표정만큼은 즐거운 듯 미소 짓고 있는 설리다.
네티즌들은 "귀여워", "예쁘다" 등의 반응.
설리는 최근 미국 뉴욕으로 가 패션브랜드 토리버치 뉴욕컬렉션에 참석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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