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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목요일에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7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썰전’ 133회는 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4.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썰전’ 1부 정치시사 코너에는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가 ‘일일 패널’로 합류, 김구라, 이철희와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김구라는 이준석에게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물었고 이준석은 “그런 이야길 많이 듣는데 그건 내가 고를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썰전’의 2부 경제뉴스 코너 ‘썰쩐’에서는 최근 대규모 자본을 유치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집중분석했다. 김구라는 소셜커머스 TOP3인 쿠팡, 티몬, 위메프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는 현상에 대해 “세 업체 창업자 모두 능력이 엄청난 분들이다. 마치 과거 후삼국 시대의 왕건-궁예-견훤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월,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4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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