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진야곱, 씩씩하게 던지고 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진야곱은 씩씩하게 던지고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진야곱은 올 시즌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41경기에 등판, 5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8월 15경기에서는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3.00 호투로 기대를 모았으나 9월 7경기에서는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4.63으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2경기가 아쉬웠다. 16일 잠실 롯데전에서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전날(1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4피안타 2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최근 2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8점을 내주며 2패를 떠안은 것.
하지만 김 감독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는 "심리적 불안감은 없는 것 같다. 볼을 남발하진 않는다. 씩씩하게 던지고 있으니 괜찮다"며 "테크닉과 강약 조절을 더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승조는 진야곱과 함덕주 그대로 갈 예정이다"면서도 "(노)경은이가 중요한 상황에 불안하다. 김명성, 이원재 등 안 써 본 선수들을 써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정수빈-오재원-민병헌-김현수-양의지-홍성흔-오재일-데이빈슨 로메로-허경민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장원준.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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