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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리키 김이 미국 대통령 오바마에게 가상통화를 시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리키 김의 아메리칸 육아법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와이에 방문한 리키 가족은 한 음식점을 찾았다. 배가 많이 고팠던 태오는 "많이 더 많이" "이거 많이 많이"를 외치며 음식을 더 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계속 된 투정에 리키 김은 "엄마랑 통화할까"라 물으며 겁을 줬다. 그러면서 차례로 엄마, 할머니,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오는 "아빠 맴매해" "아빠 혼내줘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리키 김은 마지막으로 오바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오는 애교 있게 "아빠 혼내"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리키 김은 결국 꼬리를 내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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