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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화란의 발인식인 오늘(20일) 오전 엄수됐다.
고(故) 김화란의 발인식은 20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동구 남도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족들과 지인들이 참석,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며 김화란의 마지막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가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동승한 남편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화란은 1980년도에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인기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했으며 2010년 개봉한 영화 '이웃집 남자'가 마지막 작품이다.
[고 김화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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