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동현, 귀신 얘기에 벌벌…폐가서 줄행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동현 선수가 귀신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정서에서 진행된 가을 맞이 남자 여행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멧돼지를 만나도 내가 이긴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귀신은 무서워했다. 특히 폐가를 본 후 “이런 거 정말 싫어한다. 인간 티나면 바로 조르기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폐가에 발을 들인 후 깜짝 놀라 줄행랑치는가 하면, 갑자기 카메라 앵글에서 사라지는 재빠른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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