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레반테 4-1 대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멀티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대파하고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레반테를 4-1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4전전승과 함께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바르트라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바르트라는 메시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레반테 골문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11분 네이마르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메시가 왼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21분 빅토르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메시가 멀티골에 성공했고 결국 바르셀로나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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