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측 "'입원' 정형돈, 오늘(21일) 녹화 불참…내부 일일MC"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폐렴으로 입원한 개그맨 정형돈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불참한다.

21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입원 치료 중인 정형돈이 오늘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불참한다. 정형돈을 대신해 내부 출연자 중 한 명이 일일MC를 맡을 예정이다. 일일MC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형돈은 지난 18일 폐렴으로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이번주에는 방송 출연이 어렵다. 오늘(21일)부터 목요일까지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제작진과 논의해 스케줄을 조정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정형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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