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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오정연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202회에서는 전직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힐링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500인의 MC로부터 "'라디오스타'에 나온 그 분의 얼굴을 봤다. 그렇게 되고 더 아름다워지셨다. 혹시 그리울 때나 필요함을 느낄 때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서장훈은 "그것에 대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고 또 그런 생각은 없다. 시간이 지났고 새롭게 출발을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도 성격이 안 맞으면 안 보지 않냐. 부부라면 얼마나 더 하겠냐. 그걸 다 맞추고, 인내하고, 참고 사는 게 부부생활이라 생각하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그거를 제가 못 했다. 인내를 못했다. 경험을 통해 느낀 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다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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