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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중국에서 대박이 난 동료 지석진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중국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요즘 상대적 박탈감을 너무나 느낀다. 지석진의 중국 출연료를 알기 때문"이라고 입을 연 김구라는 "지석진이 한국에서 '런닝맨'말고 하는 게 없잖냐. 그런데 중국 출연료가 엄청나다더라"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형자는 "지석진이 중국 가서 뭐하는데?"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노래한다. 그런데 혼자 갈 순 없으니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이 패키지가 돼야 한다. 때문에 1년에 행사를 5~6회 밖에 못 하는데 액수가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기자 백현주,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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