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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연기파 배우 박성웅이 연기 생활 20년만에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2'에서는 박성웅을 감독으로 캐스팅하고, 출연배우 공개 오디션에 들어갔다.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 1을 방송한 바 있다.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박성웅이 그간 영화,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단역, 조연을 거쳐 주연에 이르기까지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은 배우인만큼 이번에 보여줄 연출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그는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2'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디션 예고 영상에서 배우를 뽑는 평가 기준으로 "연기력은 무조건이고 인성, 열정, 외모를 보겠다"고 밝히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도 영화감독이다2'에서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박성웅이 메가폰을 잡을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가능하며 전국에 연극영화 관련 전공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의 좌충우돌 첫 영화 제작기는 오는 11월 채널CG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성웅. 사진 = 채널CG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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