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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리랑 TV 'Join us Korea' 14회는 '쩍벌남'을 비롯해 '외국인에게 산낙지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패널 기욤 패트리는 능글맞은 쩍벌남 연기를 선보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아이돌그룹 JJCC의 프린스 맥도 쩍벌남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보탰다. MC지나와 MC성원 또한 연기에 동참했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이른바 '쩍벌남'은 외국에서 'Manspreading'로 불린다. 최근 옥스퍼드 온라인 사전에 1000여개의 신조어가 등록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Manspreading'가 옥스퍼드 온라인 사전에 등록되어 있을 지, 14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불닭볶음면' 영상으로 유명세를 치른 영국 남자 조쉬는 산낙지에 도전한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산낙지를 통째로 먹는 최민식의 연기를 외국인들은 가장 충격적인 신으로 기억한다고. 이날 현장에서는 MC성원이 산낙지를 통째로 삼켜 출연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익스트림 레저 스포츠를 비롯해 고추냉이 초밥 먹기, 소개팅 최고의 매너와 최악의 비매너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어 패널과 시청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Join Us Korea'은 30일 오후 9시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아리랑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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