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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리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에 컴백한다.
스테파니리 소속사 K플러스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어제(24일) 작가님께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재 스테파니가 해외에 있는데 이 사실을 듣고 정말 기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에 다시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리는 극 중 한신병원 12층 SC실장 신시아 역할을 맡아 초반 '용팔이' 스토리 전개에 핵심인물로 열연했다. 이후 중반 신시아의 미국행이 결정,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터라 이번 컴백 소식이 더욱 반갑다. 다음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팔이'는 내달 1일 종영한다.
[배우 스테파니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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