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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영구 탈락자 2명이 발생한다.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3회에서는 영구 탈락자 2명을 결정하는 일대일 배틀 미션이 공개된다.
헤이즈 대 키비디, 효린 대 캐스퍼, 트루디 대 안수민, 길미 대 애쉬비 그리고 유빈, 수아, 예지의 3파전까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는 일대일 배틀이 펼쳐지는 것. 이번 미션은 특히 지난 1일 녹화 당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미션에서 탈락해 '언프리티 랩스타2'를 떠나게 되는 2명의 영구 탈락자는 시청자 투표와 특별 심사위원 지코와 매드클라운의 평가로 결정된다. 지난 1일 온라인 생중계 당시, 매 라운드 상대보다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래퍼 1인에게 1회 투표할 수 있는 실시간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각 라운드에서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패한 래퍼 5인은 다시 한번 솔로 배틀에 참여해 특별 심사위원인 지코와 매드클라운의 날카로운 심사를 받게 된다.
3회에서는 특히 여자래퍼 11인의 날 선 경쟁이 극대화 되며 역대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최초로 미션 공연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번 시즌 최초로 영구 탈락자까지 발생해 여자래퍼들의 기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앞선 미션들을 통해 서로에 대한 탐색전과 눈치 싸움을 끝낸 래퍼들이 일대일 배틀로 진행된 이번 미션에서 드디어 직설적인 랩으로 서로를 도발하며 격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래퍼들의 엄청난 기싸움에 MC산이와 특별 심사위원 지코와 매드클라운도 묘한 긴장감을 온 몸으로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 3회는 25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 3회.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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