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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로 떠오른 배우 황석정이 '막돼먹은 영애씨14'에 특별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15회에서 황석정은 극중 용하다고 소문난 점집의 무당으로 분한다.
몇 년 째 백수 생활을 면치 못하고 있는 김혁규(고세원)가 지인으로부터 소문을 듣고, 장모인 김정하(김정하)와 함께 찾아간 점집에서 무당인 황석정을 만나게 된다.
특히 황석정은 김혁규의 운명은 물론, 김정하의 딸인 주인공 이영애(김현숙)의 연애에 대해서도 기가 막히게 맞추며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생'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황석정이 이날 어떤 연기를 펼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tvN 한상재 PD는 "이번 시즌 고세원이 물 오른 코믹연기로 '막영애14'의 큰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데, 이날 황석정과의 만남을 통해 코믹 시너지가 폭발하게 될 것"이라며 "황석정과 김혁규의 남다른 코믹 호흡이 돋보이는 장면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막영애14'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되며 황석정이 카메오로 출연한 15회는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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