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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극찬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영구 탈락자를 정하는 1대1 배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유빈, 예지, 수아가 맞붙었다. 각각 대형 기획사 소속 래퍼라는 점에서 흥미를 이끌어냈다. 예지와 수아는 연습과정에서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이들은 무대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예지는 그간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엔 화려하고 강렬한 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유빈 역시 극찬을 받았다. 매드클라운은 “유빈은 원래 힙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수아 역시 지코의 칭찬을 받으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 결과 유빈이 2149표를 받아 승자가 됐다. 반면 585표 차이로 수아가 두 번째로 승리를 거뒀고, 예지가 꼴찌가 되고 말았다.
[사진 =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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