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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선균의 누나와 김고은 어머니의 나이가 같아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성난변호사'의 배우 이선균, 김고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선균은 김고은과 세대 차이에 대해 묻자 "나는 그런 걸 못 느꼈는데 김고은의 어머니가 저희 누나보다 어리시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고은은 "동갑"이라고 정정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약간의 썸 관계가 있어서 선배님이 저한테 세대 차이를 안 느꼈나 보다. 그러다 저희 어머니를 보고 나서 한동안 충격이 안 가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김고은이 변호성 변호사의 열혈 라이벌이자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신입 검사 진선민 역을 맡았다. 내달 8일 개봉.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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