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일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27일 일본 이바라키현 반도 오토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0, 7101야드)에서 열린 2015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아 퍼시픽 챔피언십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의 김경태는 올 시즌 4승, 통산 9승째를 따냈다.
김경태는 우승상금 3000만엔을 보태 1억996만엔으로 시즌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이케다 유타(일본), 무토 도시노리(일본)가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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