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마녀사냥' 출연 인증샷…대기실 앞에서 "두근두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JTBC '마녀사냥'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유미는 2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녀사냥~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했다.

JTBC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유미는 이날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06년 이후 약 9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마녀사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까지 아유미는 ICONIQ(아이코닉)이라는 예명으로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 2006년 발표했던 솔로 앨범 '큐티 허니(Cutie Honey)' 이후엔 한국에서 별다른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아유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된다.

[사진 = 아유미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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