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윤두준의 골대스리가, 8골 폭발 '결승' 진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골대스리가가 8골을 휘몰아 넣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는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등 아이돌그룹의 멤버 300여 명이 출연했다.

이날 골대스리가는 빅스 레오의 선제골에 이어 윤두전이 전반 2분만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막차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한 백퍼센트 창범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후 골대스리가는 6골을 추가로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방송인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개그맨 김영철, 가수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은 '아육대'는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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