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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생후 15개월 된 아들 연우의 조기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29일 밤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가 두 살이 됐다. 그런데 언제부터 교육을 시켜야 할 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어린이 위원들에게 털어놨다.
장윤정은 "내 생각에는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가르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이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다들 영어유치원에도 보내고 여러가지를 하더라"며 어린이들에게 생각을 물었다.
이에 개그맨 이휘재는 "이 문제에 중요한 게 부부다. 부부의 의견이 일치해야 하는 데 그렇지 않으면 다툼이 생긴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맞다. 나는 아이가 좋아하는 걸 시켜야한다는 주의인데,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그래도 어릴 때 틀을 잡아놔야 나중에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장윤정.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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