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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요일 심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박경림, 배우 진이한,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가수 그레이가 출연해 '변화무쌍'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2%를, KBS 2TV 특선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2.4%를 각각 기록했다.
[박경림 진이한 슬기 그레이.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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