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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아이돌그룹 샤이니 키, 엑소 수호, 배우 김민종 등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들이 가수 보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달 진행된 JTBC '히든싱어4' 첫 회 '아시아의 별' 보아 편 녹화 현장에는 써니, 키, 수호, 김민종 등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와 카라 구하라, 가수 백아연, 방송인 사유리, 홍석천, 이원일 셰프 등 막강 스타들이 패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녹화를 마치고 "최고의 가수 보아는 사랑스런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보아 짱"이라는 소감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지난 2000년 15살의 나이로 데뷔한 이래 'ID: PEACE B', 'NO.1', '발렌티', '아틀란티스 소녀', '걸스 온 탑', '온리 원'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히든싱어4'에 드디어 내가 출연한다"며 "목소리를 흉내 내긴 쉬워도 그 가수의 리듬감까지 따라잡기가 어려울 거 같다. 특징만 비슷할 뿐이지 목소리까지 비슷한 분은 본 적이 없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히든싱어4' 보아 편은 개천절인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히든싱어4' 보아 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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