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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엄현경이 본격적으로 악녀본색을 드러낸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서 강희정 역으로 출연중인 엄현경의 살벌한 눈빛이 포착돼 1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YB그룹의 회장실 앞에서 대립하고 있는 엄현경과 이병훈(성욱 역)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표정에 차가운 눈빛을 한 엄현경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말이 오갔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현경은 극중 아이의 아빠를 속인 채 허정민(장진국 역)과 결혼하고 송재희(유형준 역)의 회사인 YB그룹에 취직하면서 본격적인 악녀 행보를 짐작케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엄현경. 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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