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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가슴수술을 고민하는 시청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모아둔 돈 500만 원으로 평생 숙원 사업이었던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못 가본 유럽 여행을 떠나 견문을 넓히는 게 나을까?"라는 한 시청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방송인 박지윤과 개그우먼 김숙은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각자의 논지를 폈다.
이에 써니는 "나는 유럽을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유럽에 가보면 사이즈와 상관없이 체형에 맞는 의상으로 당당하게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유럽에 가서 자신감도 없고 견문도 넓히고 오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그리고 자연산이 좋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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