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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새 앨범 ‘LOVE&HATE’(러브앤헤이트)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FLY HIGH’(플라이 하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사랑, 증오란 감정은 누구나 겪어봤고 아직도 경험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앨범명을 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환희는 “대중은 우리의 애절하고 절절한 노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 노래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는 기대치가 있으니, 밝은 노래를 할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남녀간에 사랑도 했다가 증오도 했다가 애증도 있고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플라이 하이’를 개최, 1년만에 팬들을 만난다. 현재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신곡 ‘그렇게 됐어’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쇼노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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