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준홍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1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현(주원)의 병원 레지던트 후배로 출연중인 유준홍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홍은 한신병원 12층 한여진(김태희)이 3년 동안 갇혀있던 VIP 병실에서 18부 마지막 대본을 들고 슬픔에 가득 찬 표정으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 스텝 모두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즐겁게 단체사진을 찍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유준홍은 "마지막 촬영이 아니라 이제 시작하는 느낌인데 너무 슬퍼요. 감독님과 스태프,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용팔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홍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눈 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주목할 신인으로 등극했다. 마지막까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유준홍은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SBS '용팔이' 마지막회(18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준홍. 사진 = 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