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신혁(최시원)과 지성준(박서준)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일 밤 MBC 16부작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6회가 방영됐다.
빗속에서 김혜진(황정음)에게 발견된 성준. 혜진의 걱정에도 성준은 혜진을 보냈고, 결국 몸살이 났다. 혜진은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성준이 걱정됐다. 죽이라도 싸들고 갈까 고민했지만 영 내키지 않았다. 그때 신혁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막걸리에 파전 먹자"는 신혁에게 혜진은 성준이 아프니 죽을 대신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신혁은 당연히 거절했다. 하지만 내심 혜진이 성준을 찾아갈까 걱정된 신혁은 "그럼 내 세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했다.
결국 신혁은 혜진이 만든 죽을 들고 성준을 찾았고, 잠든 성준에게 죽까지 먹여주며 정성스럽게 간호했다. 다음날 잠에서 깬 성준은 신혁을 보고 화들짝 놀랐는데, 신혁은 능청스럽게 "일어났어요?" 했다. 게다가 팬티까지 성준의 것을 입고 있어 성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