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김문호(28)가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김문호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4회초 1아웃에 등장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가 1점을 선취하는 홈런이었다. 김문호는 LG 선발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들어온 140km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비거리 10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문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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