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글로리데이' 최정열 감독이 배우로서 수호의 준비성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부산 소향씨어터 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 관객과의 대화(GV)에는 최정열 감독과 배우 지수, 김희찬이 참석했다.
최정열 감독은 "지금 이 자리에 없지만 준열 배우 뿐만 아니라 준면(수호) 배우가 현장에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많은 애드리브들을 했었다. 그래서 연출하면서 굉장히 편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또 최정열 감독은 "2008년과 2009년에 단편영화로 부산을 찾았는데 이렇게 장편으로 오게 돼서 영광이다. 특히나 20주년으로 찾게 돼서 더욱 감사하고 뜻깊다"고 말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수, 엑소의 리더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 차세대 신예스타들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수호.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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