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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미리 기자] 영화 '베테랑'의 유아인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고픈 욕심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이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토크는 배우 유아인과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곽명동(마이데일리), 유선희(한겨레), 강민정(이데일리) 기자가 함께 했다.
유아인은 "'무한도전'이 유일무이하게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광희씨고 난 세븐맨?"이라며 "'무한도전'을 오랫동안 봐 와서 잠깐 출연이라고 해보고 싶다. 제가 굉장히 예능을 기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언젠가 꼭 한 번 출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더 보이는 인터뷰'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지난 2일 배우 이정재(영화 '암살')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에는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배우 전도연(영화 '무뢰한')의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배우 유아인.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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