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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허세 발언을 한 박명수를 폭풍 놀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박명수가 SNS에 '내가 나를 이겼다'라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자신을 이길 수 있냐"라고 놀렸다.
이에 멤버들 모두가 합세해서 박명수 놀리기에 나섰고, 유재석은 마무리로 "우리 '무한도전'은 우리가 우리를 이기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혹시 자신을 이기신 분 있으면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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