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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유선에게 엉뚱한 칭찬을 해 웃음을 줬다.
4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선 부사관학교로 향한 멤버들이 독거미 대대로 가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모습이 방송됐다.
약 8시간 독도법 훈련을 받은 멤버들. 식사를 하러 갔을 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즐겁게 식사를 하며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사유리는 유선에게 "윤종신 씨 노래 진짜 잘 만든다"고 했다. 그러더니 "아, 와이프 아니었습니까?"라며 "정신 나갔습니다 제가"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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