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미라, 소대장 호된 지적에 눈물 "경례 똑바로 해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미라가 눈물을 흘렸다.

4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선 부사관학교로 향한 멤버들이 독거미 대대로 가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모습이 방송됐다.

분대장 훈련병인 전미라는 소대장에게 거듭 지적 받으며 크게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지시까지 잘못 알아 듣고 소대장을 따라갔다가 "제발 집중해서 생각해라", "경례 똑바로 해라"는 호된 지적만 받았다. 결국 생활관으로 돌아온 전미라는 눈물을 쏟았다. 다른 멤버들도 걱정하는 눈치였다.

이내 화장실로 향한 전미라. 하지만 전미라는 조금 전의 눈물 흘리던 모습은 사라지고 다시 씩씩한 얼굴로 앞장 서 청소에 나서는 모습으로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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