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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엑소 카이가 4일 저녁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진행된 '2015 강남 K-POP 한류페스티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후 웃옷을 벗고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EXO,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D&E, 조미, 헨리, 이특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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