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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연탄봉사에 나선다. 3년 연속이다.
박해진은 오는 10월 말 구룡마을을 다시 찾아 기초수급자 152가구 대상으로 생필품과 연탄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및 연탄배달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악플러들을 포함해, 지난 4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과 함께 한다.
박해진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후배들, 후원 아동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무엇보다 매 년 해오던 연탄봉사는 아주 작은 힘도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기에 후배들과 아이들 모두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적극 참여를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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