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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보아와 모창 능력자들이 함께 부른 'No.1'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JTBC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히든싱어4' 보아 편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이었다. 해당 장면은 2라운드곡에서 보아가 자신의 대표곡인 'No.1'을 모창 능력자들과 부르는 모습이었다. 이 장면에서 모창 능력자들은 처음으로 무대에서 얼굴을 공개하며 보아와 꼭 닮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군무를 선보였다.
'히든싱어4'의 시즌 첫 가수로 나선 보아는 데뷔 15년차의 내공을 발휘해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과 대결을 펼쳤고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에서 다섯 모창자들의 애틋한 사연과 뜨거운 팬심을 전해들은 보아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는 그룹 SG워너비 보컬 김진호가 출연한다.
['히든싱어4' 보아 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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