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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승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 시경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MBC가 5일 밝혔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권력과 부를 모두 가진 남자이자 유라(강한나)의 약혼자다. 지난 4일 방송된 10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재승은 깔끔한 정장 차림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해 훈훈한 매력을 어필했다.
시경과 유라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된 강재(이태성)의 모습까지 전파를 타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김재승은 MBC '논스톱4'에서 매점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 그 후 드라마 MBC '맨땅에 헤딩', '자매바다'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왔다.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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