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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배우 이재준이 KBS 일일드라마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5일 이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마이데일리에 "오디션을 보고 감독, 작가님에게 OK 사인을 받았다. 4일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촬영은 곧 시작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다.
극중에서 이재준은 강마루 역을 맡았다. 세상물정에는 어둡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한 인물이다. 여주인공 오봄 역에는 송지은이 캐스팅 됐다.
한편 이재준은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더 러버'와 영화 '뷰티 인사이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펼쳤다. 첫 지상파 주연을 맡게 된 '우리집 꿀단지'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우리집 꿀단지'는 11월 방송 예정.
[이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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