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성진 기자] 배우 송강호가 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커튼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커튼콜'은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해 헌정무대를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첫 해인 올해는 영화 '설국열차', '변호인', '박쥐' 등으로 다수의 수상경력과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송강호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의 영화가 선보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일대 극장에서 열린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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