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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이 50부작의 출발선을 끊었다.
5일 밤 첫 회 첫 장면에선 여주인공 신은수(최강희)가 바닷가를 거닐며 "모래알에 새겨진 발자국. 그 깊이만한 내 삶이 파도와 함께 휩쓸렸다"는 내레이션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간은 2009년. 임신한 은수가 남편 홍명호(이재윤)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황금무지개', '메이퀸' 등의 손영목 작가, '황금무지개' 공동집필의 차이영 작가, '마마', '7급 공무원' 등의 김상협 PD가 만드는 50부작 드라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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