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vs이원근, 첫 등장부터 격렬 몸싸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정은지와 이원근이 첫 등장부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1회에서는 스트릿댄스 동아리 리얼킹이 무늬만 응원부인 백호의 대립이 그려졌다.

리얼킹은 백호가 일방적으로 전기를 끊자 격분하고 백호를 찾아갔고, 백호는 그런 리얼킹에게 비아냥으로 맞섰다. 백호의 부장은 김열(이원근)은 "이 학교는 승자독식이다. 머리가 나쁘면 적응이 어렵지"라며 막말했고, 리얼킹의 부장인 정연두(정은지) 역시 이를 참지 못하고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리얼킹과 백호가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그 순간 담임선생인 양태범(김지석)이 등장해 싸움은 일단락됐다. 다행히 교장의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연두는 이 일로 다시 한 번 김열과 악연(?)을 이어가게 됐다.

[KBS 2TV '발칙하게 고고' 1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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