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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인턴'이 5일째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턴'은 7일 전국 8만 32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일째 흥행 1위 자리를 지킨 결과다. 지난달 24일 개봉했던 '인턴'은 토요일인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후 흥행 정상 자리를 고수 중이다.
이에 8일 일제히 개봉하는 '마션', '성난 변호사', '팬' 등의 공세에도 흥행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르 그린 코미디 영화로 앤 해서웨이가 젊은 CEO, 로버트 드 니로가 70세 인턴 역을 맡았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탐정:더 비기닝'(5만 4203명), 3위는 '사도'(5만 1441명), 4위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2만 4180명), 5위는 '베테랑'(1만 75명)이 차지했다.
[영화 '인턴'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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