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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5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대회 첫날 여자 단식에서 순항했다.
박가은(범서중)은 8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쿠더스 사트디움 고 쟈룸 자티에서 열린 대회 첫날 17세 이하 여자 단식 64강에서 완윈(말레이시아)에 세트스코어 2-0(21-17 21-13)으로 완승하고 16강에 올랐다.
이유림(안산 능곡중)은 차시니 코레파프(태국)을 세트스코어 2-0(21-17 21-16), 안채현(안산 능곡중)은 지아 롱 시토(싱가포르)에 세트스코어 2-1(21-23 21-10 21-17) 역전승을 거두고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백하나(청송여중)는 카니카 칸왈(인도)을 상대로 부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혼합복식에 출전한 왕찬-강가을은 32강에서 탈락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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