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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강희가 리스너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감성충만 ‘가을여신’으로 돌아왔다.
최강희는 8일 정오 미니앨범 ‘gift album’ 티저를 공개, 기타 선율만큼이나 따스한 매력을 발산,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싱그러운 매미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티저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있는 최강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모은다. 티저 속 최강희는 떠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듯 쇼파에 누워 뒤척이다가도, 이내 기대에 가득 찬 모습으로 기타를 튕기며 연주에 몰두하는 등 다가올 가을 맞이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최강희의 흰색 원피스와 상큼한 단발머리, 푸르른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물오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티저의 배경으로 사용된 음악은 차주 발매되는 최강희의 생애 첫 미니앨범 ‘gift album’의 수록곡인 ‘니가 좋아서’다. 올드팝적인 리듬과 사운드가 기타 선율에 잘 녹아있는 곡이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약속’을 포함해, ‘아주 어려운 조건’, 지난 7월에 발매했던 ‘찻잔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강희의 미니앨범 ‘gift album’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윌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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