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의 축구 축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사커페스티벌 2015(이하 사커페스티벌)’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열린다.
프로축구연맹과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공동 주최하고 K리그 공식음료 게토레이와 포스코에너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일 송도 LNG 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천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는 인천 구단은 매년 아카데미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사커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 아카데미 7개 지부 회원이 한 곳에 모여 1년 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임은 물론 회원 가족들끼리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는 총 93개 팀과 회원 가족을 포함한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방식은 7대7 풋살 경기로 연령별 조 편성 후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사커페스티벌 개막식에는 김도훈 감독과 프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중간에도 참가 선수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카데미 회원 전원에게는 축구화 가방, 개인 트로피, 인천유나이티드 FA컵 준결승전 티켓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대회 후원사 게토레이가 마련한 음료를 제공한다.
기타 사커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를 참고하거나 구단 사무국(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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